충북소주 북부시장공략 나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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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5-07-19| 조회수 : 2364 | |||
충북소주 북부시장공략 나섰다
충주지점 개소...판촉공세 지난 10월 충북의 향토주로 재탄생한 (주)충북소주(대표 장덕수.43)가 충북 북부지역 시장공략에 나섰다. 진로소주의 `참이슬`에 밀려 충북시장점유율이 26%에 불과했던 (주)충북소주의 `시원소주`는 향토기업으로 재탄생된 후 애주가들의 관심을 끌면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충주ㆍ제천 등 북부지역에서 `시원소주`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판매량이 미미해 사지(死地)나 다름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주)충북소주는 지난 14일 충주시 금릉동에서 충주지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공세에 들어갔다. 이자리에서 장사장은 결식아동 및 결손가정돕기 성금으로 5천만원을 내놓기로 약속했다. 우선 이날 1천만원을 전달했고 나머지 4천만원은 이 지역에서 판매되는 소주1병당 10원씩을 떼어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장사장이 북부지역 공략에 적국적인 것은 판매량의 증가도 증가지만 자신의 고향인 충주에서마저도 다른 소주에 밀릴 수 없다는 자존심 때문이다. 충주에서 태어나 미덕중, 충주고를 졸업한 장사장은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지역도 공략할 계획`이라며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정한 향토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12월 17일 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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