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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주` 일본시장 공략나섰다
관리자| 2005-07-19| 조회수 :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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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주` 일본시장 공략나섰다
자사브랜드 `청풍` 연간 300만달러 수출협약식 가져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경제 기여를 표방하는 충북 향토기업인 충북소주(대표 장덕수)가 자사 브랜드 `청풍(淸風)`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번 충북소주의 일본수출은 지방소주회사 최초며 향후 미국등 북미국가에도 수출협상을 진행함에 따라 브랜드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발전제고 등이 기대된다.
충북소주는 28일 청원군 내수읍 우산리 본사 공장에서 일본내 주류유통업체 거림CNT(주)와 수출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본수출에 나섰다.

▶일본진출 본격시동=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거림CNT를 통해 일본전역에 향후 1년간 300만달러(700ml 12병드리 16만상자.연간 150컨테이너)를 수출하게 되며 향후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판매신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수출제품의 브랜드는 청풍명월의 고장인 충북의 향토색이 짙은`淸風`으로 했다. 수출용 제품은 일본현재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양주레벨급으로 제품의 고급화를 지향했고 소주의 맛은 물맛임을 강조하기 위해 국내최초로 고급 투명병을 사용했다. 제품고급화를 위해 다른 소주회사에는 없는 넥라벨(목상표)도 부착했다. 수출상표디자인은 전체적인 포커를 일본시장에 맞춰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미를 강조했으며 브랜드네임을 강하게 부각시켰다.
▶수출진행과정=충북소주의 일본시장 진출은 국내소주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고 판단, 지난해 12월부터 거림CNT와 꾸준한 접촉을 한 끝에 지난 5월말 최종 계약사항을 합의해 이뤄졌다. 특히 협상 초기에는 OEM방식의 수출계약을 고려했으나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독자브랜드를 키워야 한다는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청풍이란 자체 브랜드를 사용키로 했다. 장덕수 충북소주사장은 `충북소주의 자사 브랜드 제품수출은 진로, 두산등 대기업을 제외하고 지방소주 회사로는 최초`라며 `현재 미국을 비롯한 타지역으로의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며 곧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내 마케팅 정책=충북소주는 일본시장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고객밀착형 마케팅을 펼칠 것이며 일본전체를 몇개의 섹터로 정한 후 섹터내에서 소주소비가 많은 지역을 집중 공략, M/S확대의 거점지역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향후 3년이내에 일본내 10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게 장사장의 말이다.
▶거림CNT는 어떤회사인가=거림CNT는 지난 1999년 설립된 후 일본소주시장개척에 주력해 온 회사로 고꾸부, 메이지아 등 일본내 메이저급 주류유통회사와 거래관계에 있으며 일본전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거림CNT는 덤핑방식으로 판매하지 않고 정상적이 유통경로를 통해 주류를 판매함으로서 청풍의 일본내 조기정착과 브랜드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충북소주의 시각이다.
장덕수 사장은 `이번 일본수출계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기여함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현재의 모습에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충북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05년 6월 29일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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