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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서민의 친구는
관리자| 2005-08-31| 조회수 : 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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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향토이미지 마케팅 강화

 

충청서민의 친구는 ` 바로 나!`

 

충북소주, 직지찾기 캠페인 상표부착

선양주조, `대전ㆍ충북 서로알기` 운동

 

진로 등 전국브랜드 소주업체들이 지방공략 강화로 시장을 빼앗겼던 향토 소주사들이 지자체들과의 연고 마케팅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권 대표 소주인 충북소주(시원)와 선양주조(새찬)에 따르면 타지방과 달리 충청권은 그동안 진로 등 대기업소주업체의 주공략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최근들어 연고성을 대폭 강화해 옛명성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지역 주류도매상 중심으로 회사를 재정비한 충북소주는 지난 3월부터 청주시 의 직지찾기에 동참, 월 180만병에 달하는 소주병 상표에 직지찾기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이 결과 당초 24%에 머물렀던 시장점유율이 최근에는 30%대로 진입,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양주조도 소주병에 대전ㆍ충남지역 17개 각 시ㆍ군 `대전ㆍ충청 서로 알기 캠페인`이 각 지자체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시ㆍ군ㆍ구가 홍보 시안을 직접 제작하고 있는 지역 알리기 캠페인은 벌써부터 새로이 참여하는 지차체별로 과연 어떤 디자인과 카피(홍보문구)가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또 기존에 참여했던 17개 지자체들 중 연기군, 금산군, 천안시는 벌써 개선된 새로운 시안을 개발, 변경 신청을 하는 등 모든 지자체가 이번 행사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충북소주의 한 관계자는 `지역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지역 관심사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전략을 짰다`며 `보다 세련된 방법으로 지역민들과 애환을 함께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박모씨(42ㆍ둔산동 음식점경영)는 `이번에 선양에서 기가 막힌 아이디어로 캠페인을 전개한 이후 술자리에서 선양소주병 상표를 보면서 고향에 관한 이야기에서부터 각 지역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는 풍경을 자주 보고 있다`며 ` 이 행사로 선양소주를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새찬소주가 `대전ㆍ충청 서로 알기 캠페인`이 시작된 이달 지난해 8월 하루 평균20만병정도 판매되던 것이 무더위와 불경기를 극복하고 하루 평균 23만병이나 팔려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했다.

 

2005년 8월 31 새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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