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소주(총괄 운영책임자 조성호)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청주시 복대1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300㎏를 7일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복대1동과 3년 전 사랑의 쌀 나눔 협약을 한 뒤 올해로 3년째 분기별 10㎏들이 쌀 30포대씩 연간 120포대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소주는 2010년 3월부터 사랑의 쌀 나눔을 시작해 복대1동 외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소주 조성호 총괄 운영책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 받는 저소득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희망 바이러스를 나누어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앞서 충북소주는 지난달 30일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출범식 행사에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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