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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출발 원년 … 지역밀착 강화" 인터뷰
관리자| 2012-01-13| 조회수 : 2176
"올해 새출발 원년 … 지역밀착 강화" <!--KWCM_TITLE_END_1-->
충북소주 조성호 총괄운영책임자 인터뷰
<!--DAUM_TIME-->2012년 01월 12일 (목) 21:52:23 지면보기 5면 신국진 기자 skj7621@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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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롯데칠성에 매각된 대표적 향토기업 충북소주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충북소주 원년의 해'를 준비한다. 조직 안정을 통해 지역 사회를 돌아보고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로 소비층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조성호 충북소주총괄운영책임자는 "지난해 충북소주는 큰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대내외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우선 조직 안정을 위해 지난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장해 나가는 충북소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조성호 충북소주총괄운영책임자와 일문일답.

- 충북소주는 지난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어떠했나.

지난해 5월 1일 충북소주가 새롭게 출발하고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사람·환경 등 모든 것이 변화하면서 후유증이 많았다. 지역주민들이 불안감은 물론 외부 활동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충북소주는 지난 9개월 동안 내부적인 갈등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그동안 노력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해소로 조직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왔다.

- 2012년 충북소주 경영 계획은.

올해는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새롭게 출발하는 충북소주 원년의 해로 조직의 안정, 대기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대한 부응을 할 것이다. 두 번째는 현재 설비로는 경쟁 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공장을 새로 건립하고 현재 공장을 증축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통해 신뢰를 쌓겠다. 마지막으로는 노사 화합으로 조직문화를 안정시키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 구체적인 공장 신축 계획은.

올해 매출 목표를 500억원으로 잡았다. 그러나 지금 현재 설비 구조로는 경쟁이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천억원을 들여 공장을 증축하고, 5천억원을 들여 맥주시장 진출을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현재 충북소주의 규모가 10배 정도 커 질 것으로 보인다.

-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 방법은.

충북지역의 소주 소비량은 전국 대비 1.2% 수준이다. 그 동안 충북소주의 매출이 충북도민에게 의존했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그룹 차원에서 유통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우선 전국적인 망을 확보하고 있는 롯데마트 등을 통해 충북소주 제품을 판매하며 시장을 점차 넓힐 계획이다. 군납비율이 전체 매출에 95%나 달하는 '휘'도 충북소주 대표 상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 지역주민이나 충북 발전을 위한 계획은.

우선 올해 인원을 120여명 가량 직원들을 새로 뽑을 계획이다. 신·증축 공장의 일을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충북도, 청원군 등과 협의해 지역 주민이나 충북도 전체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

- 마지막으로 도민들께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충북도민들이 충북소주에 갖고 있는 애정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충북소주를 롯데가 인수 했다고 해서 공장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충북소주는 더욱 성장할 것이고 지역 주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 향토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퇴색시키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 신국진 <!--KWCM_CONTENT_END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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