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충북적십자, 사랑의 점심나누기 협약


                                                                                                   | 기사입력 2011-07-19 13:27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와 충북소주(총괄운영책임자 조성호)가 20일 오전 11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협약식을 갖는다.

충북소주는 이날 협약에 따라 홀로 지내며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노인과 노숙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 1200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후원하고, 급식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호 충북소주 총괄운영책임자와 김영회 충북적십자사 회장 등 양사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 협약서 서명 후 곧바로 배식과 급식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충북적십자사는 충북소주의 후원금으로 올 하반기 여섯 차례에 걸쳐 '사랑의 점심 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소주는 2010년 2월 충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해마다 고액의 특별회비 납부, 전 직원 후원회원 가입 및 헌혈운동 참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