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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주, 일본시장 본격진출
관리자| 2005-07-19| 조회수 :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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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주, 일본시장 본격진출

충북의 향토기업인 충북소주(대표 장덕수)가 자사 브랜드 `청풍(淸風)으로 일본수출길을 열었다.
충북소주는 28일 청원군 내수읍 우산리 본사공장에서 일본 내 주류유통업체 거림CNT(주)와 수출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본수출에 나섰다.
충북소주는 이날 협약에 따라 거림CNT를 통해 일본전역에 향후 1년간 300만달러(700ml 12병들이 16만상자)를 수출하게 되며, 향후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판매신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수출제품의 브랜드는 청풍명월의 고장인 충북의 향토색이 짙은 `청풍`으로 했다.
수출용제품은 일본현지 트랜드에 부응하기 위해 양주레벨급으로 제품의 고급화를 지향했고, 소주의 맛은 물맛임을 강조하기 위해 국내최초로 고급 투명병을 사용했다. 제품고급화를 위해 다른소주회사에는 없는 넥라벨(목상표)도 부착했다.
수출상표디자인은 전체적인 포커스를 일본시장에 맞춰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미를 강조했으며, 브랜드네임을 강하게 부각시켰다.
충북소주의 일본시장 진출은 국내소주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고 판단, 지난해 12월부터 거림CNT와 꾸준한 접촉을 한 끝에 지난5월말 최종계약사항을 합의해 이뤄졌다.
특히 협상초기에는 OEM방식의 수출계약을 고려했으나,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독자브랜드를 키워야한다는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청풍이란 자체브랜드를 사용키로 했다.
충북소주관계자는 `충북소주의 자사브랜드 제품수출은 진로, 두산 등 대기업을 제외하고 지방소주회사로는 최초`라며 `현재 미국을 비롯한 타지역으로의 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며 곧 가시화 될 것이`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림CNT는 1999년 설립된 후 일본소주시장 개척에 주력해 온 회사로 고꾸부,메이지아 등 일보내 메이저급 주류유통회사와 거래관계에 있으며 일본전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거림CNT는 앞으로 일본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고객밀착형 마케팅을 펼쳐 향후 3년이내에 청풍을 일본내 10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2005년 6월 28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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