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이트소주 충북시원소주 탈바꿈 한달

`되찾아온 `충북시원소주`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이트소주가 충북 시원소주로 탈바꿈한지 한달여 동안 조직개편을 한후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분위기를 쇄신, 향토기업 충북소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소주는 지난 10월11일 충북소주로 새롭게 탄생한이후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공장 4부제였던 기존의 조직을 1공장, 6팀(경영지원팀,관리팀,생산팀,홍보팀,마케팅팀,영업팀), 1지점(충주)제로 변경했다.
특히 47년 전통의 향토기업으로 거듭태어나기위해 60여명의 전직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똘똘 뭉치고 있으며 전직원의 영업사원화, 집단판촉원, 소비자 집중관리화를 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는 아침ㆍ저녁으로 내덕7거리를 비롯 이마트앞, 사창사거리, 조흥은행 본점앞, 하복대사거리, 백제의 땅 앞 사거리등에서 가두홍보를 벌이고 있다.
지나가는 시민들 앞에서 `되찾아온 충북시원소주 정말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새로운다짐을 하고 있으며 인사하기,구호제창,현수막설치,전단지판촉물배포를 매일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달동안 JC전국회원대회,읍면동 경로잔치,한마음체육대회등에 적극적으로 동참,시음회장을 찾아 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런 결과때문인지 1달여만에 판매량동 상승추세로 전환하고 있다. 1일판매량이 7만본(360ml/병)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월보다 약 5%증가한 수치이다.
장덕수대표이사는 `충북소주를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사내환경등을 개선하고 전직원이 힘을 합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조만감 M/S를 지금보다 20-30%이상 높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04년 11월 2일 중부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