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는 11일 저소득층 저소득층 화재피해 지원금 370만원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원재 충북소주 본부장,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 박흥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2021년 상반기 충북지역에서 판매한 '시원한 청풍' 소주 1병당 1원씩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 충북소방본부와 협약을 체결한 충북소주는 도내 각 시·군 소방서에 냉장고 12대와 생수 2만병을 지원했다.
또한 자사 제품 '시원한 청풍' 소주 보조상표와 자사포스터를 이용해 구급대원 폭행 예방 홍보를 펼치고 있다.
[청주 뉴시스] 안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