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총괄운영 본부장 : 이원재)는 11일 오전 11시 저소득층가정화재피해 지원금 370만원을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재 충북소주 총괄운영본부장, 장거래 충청북도소방본부 본부장, 박흥철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화재피해 지원금 전달은 2021년 상반기 충북지역에서 판매한 '시원한 청풍' 소주(유흥용) 1병당 1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저소득층 가정 및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충북소주는 연중으로 주력 제품인 '시원한 청풍' 소주 보조상표 및 충북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포스터에 구급대원 폭행 예방 내용을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일선 현장에서 도민들을 위해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 및 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겼다.

또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충북지역 일선 소방관들의 현장활동에 있어 탈진방지예방 차원에서 롯데칠성음료와 공동으로 충북지역 각 시 군 소방서에 무상으로 냉장고 12대 와 생수 2만병을 지원 했다.

이원재 본부장은 “특히 요즘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도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